장수군은 24일 장수긴문무용단이 2018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단된 장수긴문무용단은 1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21일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무용단 15명이 소고춤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무용단 관계자는 “그동안 쉽게 배울 수 없었던 한국 전통 무용의 얼과 소고춤의 아름다움을 발표회를 통해 전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습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수행정복지센터 차주연 읍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연습해온 무용단원들의 노고와 뜻깊은 결실을 맺게 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