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생활안전협의회가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24일 소양면은 박종우 소양면생활안전협의회 회장과 회원 15명이 소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250만원 상당의 라면, 백미 키친타올 등을 전달했다.
완주경찰서와 함께 소양면 안전을 위해 봉사해온 소양면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종우 회장은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소양면은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 4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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