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R&D지원 네트워크 운영사업의 성과보고회
농식품 R&D지원 네트워크 운영사업의 성과보고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2.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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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0일 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도내 농식품 관련 기업 및 대학, 지자체연구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식품 R&D지원 네트워크 운영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18년 농식품 R&D지원 네트워크 운영사업 주요 실적 및 2019년 운영방향과 함께 2019년 농식품부 식품 R&D 신규 사업이 발표돼 2019년에 바뀌는 농식품부 R&D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흥원을 중심으로 도내 5개 지자체연구소 등이 연계한 1+5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북 농식품산업 성장을 위한 대형사업과 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굴 중앙부처에 제안하고, 유치해 도내 영세한 식품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수 원장은 “농식품 R&D지원 네트워크 운영사업은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올해에는 23건의 중앙부처 농식품 R&D사업을 수주, 국비 233억원을 유치 최고의 국비 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우, 영유아식품 등 농식품의 수출을 위한 유통, 가공기술, 마케팅 등을 포함하는 수출전략기술개발 연구, 지역 특화자원을 이용한 뷰티소재·화장품개발연구 등 전라북도 삼락농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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