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자민원모니터 성과보고회
2018 전자민원모니터 성과보고회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1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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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다양한 계층의 도민 의견과 생활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전자민원모니터 2018년도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올해 모니터 활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모니터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전북 발전을 위해 활발한 제보·제안 활동을 해 온 4명의 우수 모니터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 모니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양평호 강사로부터 두 시간 강의를 수강하며 지역발전과 이웃봉사에 앞장서는 모니터로서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 한해 전자민원모니터는 도민생활 불편사항 신고 및 도정시책 제안 308건, 도내 주요사업 현장탐방 2회, 봉사활동 1회, 지역간담회 27회 등 전자북도 전자민원모니터로서 ‘현장의 소리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터넷을 통해 도정시책에 대한 의견이나 각종 여론을 수렴하고, 소외계층의 민원 대행 및 도정발전에 대한 제안과 각종 설문조사와 평가 등에 참여했고 전북도는 이를 통해 도민의 도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혀 도민 생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자민원모니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역별 간담회 개최를 통해 운영 내실화를 기하고, 주요 도정사업 현장 탐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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