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0∼2021년 신규 국가예산 확보 전력
순창군 2020∼2021년 신규 국가예산 확보 전력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2.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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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2020-202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19일 열린 국가예산 확보 대책회의 모습. 순창군 제공

 내년도 신규 국가예산을 역대 최대인 2천74억원을 확보한 순창군이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2020∼202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 주재하에 실과소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0∼2021년도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업은 모두 113건이다.

 이에 소요될 총 사업비는 7천443억원(국비 5천070억원)으로 군에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차에 걸쳐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0-2021년도 신규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해왔다. 군이 밝힌 주요사업은 ▲순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70억원)▲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4차로 확장사업(919억원)▲국도 21호선(쌍계∼금정) 위험도로 정비사업(20억원) 등이다.

 또 소방심신수련원 건립유치(290억원)을 포함해 ▲장애인복지관 건립(40억원)▲풍산 외모 간 하수관거 정비사업(112억원)▲팹랩 플랫폼 구축사업(44억원)▲풍산허브센터 설치(15억원)도 포함됐다.

 특히 순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재 구도심의 주거공간 개선과 순창의 새로운 활력을 벌어 넣어줄 수 있는 대형포르젝트로 군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순창군은 내년도 신규 국가예산으로 2처74억원을 확보했으며, 분야별로는 복지·보건분야 371악, 안전·환경분야 675원 등을 확보한 바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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