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18일 대전광역시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4회 내고향 물지킴이 육성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남원산동초등학교(교장 최순철)가 전국 14개 학교 중 대상(1위)을 차지했다.
또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교장 김만열)는 우수상을 수상해 남원에서만 2개 학교가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열린 내고향 물지킴이 육성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환경보전 프로그램 활동을 발표하고 지역 수질환경 보전 활동사례를 공유해 자발적인 수질환경 보전활동을 통해 미래의 물 지킴이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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