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국민통합에 기여한 전주시협의회 나춘균 위원을 비롯해 20명의 자문위원과 지역협의회 통일활동지원에 기여한 김제·군산시청 공무원 등에게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이와 함께 또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통일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위원들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도의회의장 표창, 부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 우수협의회로는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한 전주시협의회가 영예를 안았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한반도의 대전환이 가속화 되는 시점에서 민주평통은 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서울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과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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