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방염성 마감재’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목재 방염성 마감재’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2.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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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가온우드가 생산하고 있는 ‘목재 방염성 벽·천장용 마감재’가 18일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지정을 받았다.

전북 진안에 위치한 ㈜가온우드는 2015년 전북대학연합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설립돼 전북대 박희준 교수(생활대 주거환경학과)가 개발한 방염 목재를 활용, 중소기업청 민관공동 기술투자개발사업과 산림청 융복합임산업의 신산업화 지원을 받아 사람과 환경에 친화적인 건축자재 제조기술과 제품개발을 해왔다.

그간 연구개발한 기술과 제품은 특허, 국가신기술(NET), 녹색기술(GT), 성능인증, 녹색기술제품(GTP) 인증 등을 받았으며, 이번에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음으로써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갖춘 제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송태연 가온우드 대표는 “그동안 전북대학교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명실상부한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결실을 맺게돼 기쁘다”며 “이번 조달 우수제품 지정으로 친환경 건축마감재의 신산업화 및 상용화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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