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협의회는 그동안 JVADA와 함께 공동연구회 등을 통해 소공인간 협업 문화 정착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공동개발 제품인 미나리 세척기가 판매 되는 우수성과를 창출했다.
김강석 회장은 “소공인협의회는 전주시에 기반한 10인 미만 금속가공 소공인으로 매출 및 고용 등 기업여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통해 그간 성장해온 고마움을 함께하고자 회원간 정성을 모아 지난 2016년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소공인협의회는 소공인간 협업을 통해 개별 소공인이 하기 힘든 일감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여 대외 여건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협업 생태계 조성 및 강한 소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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