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중교통정책 도내 최우수 선정
남원시 대중교통정책 도내 최우수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12.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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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올해 실시한 대중교통정책이 도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잘한 것으로 평가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8일 시는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열린 건설교통시책 평가 대중교통 분야에서 전북도 시·군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남원시가 대중교통분야에서 노력한 부분들이 매우 양호하고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무료환승제를 비롯 2,000원 상한요금제,버스정보시스템,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설치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은 물론 교통 오지 지역에 미니버스(DRT)를 투입해 교통 불편을 해소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도 2018년 전라북도 제3회 공공보건의료 워크숍에서 의료기관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보건소는 의료기관의 불법 의료행위 근절을 위해 연1회 이상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사회분위시 조성 등 친절한 의료기관 정착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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