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사생공모전은 순창군이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1일부터 4주 동안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212점이 대거 참여했다. 또 투명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1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대회 심사를 맡은 조진호(전 광주시립미술관장)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수준 높은 작품이 더 많이 접수돼 수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미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심사하는 동안 행복했고, 미술인에게 희망을 준 소중한 대회를 마련해주신 황숙주 군수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심사 결과는 순창군청 도는 순창공립옥천골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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