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이건선 회장과 문영수 자문위원, 전양목 군산시 총무과 시정계장이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건선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 내 삶의 현장에서 통일여론을 주도하고 통일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해오다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문영수 자문위원은 통일교육 및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협의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통일의지 조성 및 여론수렴과 홍보에 기여해 온 부분을 인정받았다.
전양목 군산시 총무과 전양목 시정계장이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 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각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산시를 대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1년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 대북정책 자문 및 건의, 통일여론조사, 남북관계와 통일 현안에 관한 전문가 회의 개최,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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