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연말 맞아 따뜻한 온정 이어져
익산지역 연말 맞아 따뜻한 온정 이어져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2.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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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익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베품과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황등면 소재 ㈜황등산업사는 18일 황등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7년 첫 성금을 기부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일천만원 이상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으며,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성금을 쾌척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같은날 중앙동 우성약국 강태욱 대표와 금마면에 소재한 4남매시골된장 황수연 대표도 18일 익산시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300만원 상당의 양말과 365만원을 기탁했다.

㈜상공에너지도 이날 익산시를 방문해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무지개봉사단은 무지개봉사단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5가구에 연탄 1천5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며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익산시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도 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햅쌀 7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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