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 전환을 본격화하며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 소속 기간제 170명이 정규직 전환 완료한데 이어 출연기관 79명도 현재 정규직 전환이 추진중이다.
전주시는 전체 491명에 달하는 기간제 근로자 가운데 공무직 108명과 아동복지교사 62명 등 170명의 정규직 전환을 끝냈다.
또 출연기관 소속 및 용역 기간제 177명중 79명에 대한 전환을 이달 말로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위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도 정부지침이 시달되는 2019년 상반기 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조만간 노사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내년 1월중 이들에 대한 임용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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