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황문영 연구원이 최근 대전에서 열린 한국복합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17일 전북대에 따르면 황 연구원은 ‘동적 특성이 고려된 역설계를 이용한 적층 복합재료 내부의 탄소섬유 프리프레그의 물성 예측’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 분야를 포함해 경량화가 요구되는 구조물에 널리 활용되는 탄소복합재 구조물의 내부 형상 정보와 물성치 예측 방법에 대해 연구한 결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편,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학교 한국공학연구소는 다양한 최첨단 비파괴 검사 기법을 연구함은 물론 전북 탄소 산업과 연계한 여러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전라북도 주력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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