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조성사업 시동
군산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조성사업 시동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2.17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군산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조성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에 따르면 ‘군산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조성사업’ 핵심은 2019년부터 2022년까 지 7.6ha 규모의 前 106연대 본부 부지에 대한 농업 분야의 4차 산업 접목이다.

이곳을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농업인 실습·실증재배 포장, 귀농 귀촌 체험·교육 및 숙소, 치유 숲(공원) 테마공원 조성 및 동물 보호센터 등으로 개발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17일 대야면 보덕리 사업부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날 시는 사업 설명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의견을 수렴했다.

 김병래 소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 농민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동의를 구한 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