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 가족청소년과는 13일 직원 화합의 시간과 동시에 한해를 마무리 짓는 시간을 갖기 위해 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영화관람을 하며 모처럼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보냈다.
연말을 맞아 그동안 많은 업무에 힘써온 가족청소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마련된 자리에서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년 동안 가족청소년과에서 추진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격려와 칭잔의 말을 전했다.
가족청소년과 직원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올 한 해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시간적 여유가 없어 함께하지 못한 동료들과 영화 관람을 통해 동료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조금 이른 한해 마무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북돋아주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고, 2019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한 준비시간을 남겨두게 되어 또한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더욱 정진하는 가족청소년과와 직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덕진구 가족청소년과는 여성봉사· 청소년보호에서부터 아동보육·노인·장애인업무 및 문화여가시설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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