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R&D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업 시상식
전라북도 R&D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업 시상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2.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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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3일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전라북도 R&D지원사업 2018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전북테크노파크의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도비 R&D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은 기업은 1,124개사로서, 전년 1,141개사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혜기업의 매출증가율과 고용증가율은 비수혜기업보다 각각 7.8%p, 5.3%p 높게 나타나, 도비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이번 성과보고회 행사에서는 지난해 도비 R&D지원사업 수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4개 사업단과 14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고의 영예인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허리역할을 할 선도기업을 글로벌 도약단계의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재)자동차융합기술원(자동차부품 기술경쟁력 강화사업),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강화 지원사업),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탄소산업 글로벌 네트워크(카본로드) 구축)이 지역산업발전 및 도내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유공으로 전라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도비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기업의 성장을 이룩한 14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 성과물의 전시를 통해 우수성과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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