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효천지구 학생 통학불편 해소
전주 만성·효천지구 학생 통학불편 해소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2.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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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와 신설 학교 개교 시기가 맞지 않아 통학 불편이 예상되고 있는 전주 만성·효천지구 학생들에게 통학차량이 지원된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만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시행사인 골드클래스(주), 제일건설(주), 중흥토건,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티건설, 전북개발공사를 비롯 효천지구 공동주택 개발시행사인 ㈜우미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통학차량 지원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만성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예정)인 초등학생들은 전주홍산초등학교, 중학생은 4학군내 중학교 등으로 분산 배치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전주교육지원청은 통학차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운영 및 관리하며, 만성·효천지구 공동주택 개발시행사는 통학차량운영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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