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시 중앙동에는 산타가 성탄절보다 조금 일찍 다녀갔다.
열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진)는 11일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박지순)에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선물 롤케이크 65상자(13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진 이사장이 직접 산타로 분장하고 지역 내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연말에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성진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작지만 따뜻한 추억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중앙동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열린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연말에도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현금 및 현물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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