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 한미 양국간 우의 다져
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 한미 양국간 우의 다져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2.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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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공동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존 W. 바소니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는 11일 군산시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양국간 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한국 측 회원 30명과 존 바소니 비행단장을 포함한 미 공군 30명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우호 협력을 공고히 다지기로 뜻을 함께했다.

강임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방위와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가교역할을 하는 한미친선협의회가 그간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한미 우호협력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존 바소니 비행단장은 “미8전투비행단이 군산시민들과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각종 봉사활동의 지속적 추진과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는 한미 간 친선활동, 문화이해, 교류증진을 통해 양국 간 우호와 유대강화에 목적을 두고 군산시와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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