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개최
완주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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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11일 완주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촌진흥사업 참여농가, 품목별연구회임원, 일반농업인 등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해온 6개 분야(식량자원분야 13개사업, 원예기술분야 29개사업, 친환경농업분야 12개사업, 인력육성분야 23개 사업, 식품자원분야 14개 사업, 농기계 임대분야) 총 92개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고 내년도 농촌진흥사업의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종합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사업의 주요 성과로 선정된 딸기육묘 모주 재사용으로 생산비 절감, 상추수경재배 직접 정식용 트레이묘 상판개발 적용으로 소득향상, 유용곤충소득화 모델, 농촌체험학습장 운영 등 우수농가의 새기술 실천사례 발표와 원예작물 스마트팜 기반구축, 친환경잡곡생산 유통사업, 드론이용 병해충 방제지원 등 10대 핵심성과를 공유한다.

 또 화판전시, 생강음료, 하루편강 등 우수식품에 대한 시식 홍보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국성근(비봉) 농가가 상추 트레이묘 직접 정식용 상판개발 적용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종합보고회를 통해 확인된 우수시범사업은 더욱 확대하고 영농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2019년 농촌진흥사업에 반영,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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