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 위한 음주운전 가상체험 실시
완주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 위한 음주운전 가상체험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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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완주 다문화 북카페 보물섬에서 개최 된 ‘다문화 세계음식 한마당축제’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음주고글을 이용한 음주운전 가상체험 활동’을 펼쳤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제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는 “연말이면 한국에 온 고향 친구들과 술자리를 많이 하게 되는데 절대 음주운전을 하면 안된다고 말해주겠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한번 실수로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는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며 “내·외국인 불문 음주운전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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