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예방 관리 사업 워크샵
원광대학교병원,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예방 관리 사업 워크샵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2.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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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교수연구동 5층 소강당에서 2018년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예방 관리 사업 워크샵이 열렸다.

이번 워크샵이 개최된 계기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2018년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예방 관리 사업에 원광대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전북 권역 중심병원으로 지정 돼 열린 것이다.

이에 따라 원광대학교병원은 5개 참여 병원(익산병원, 동군산병원, 군산으료원, 남원의료원, 정읍아산병원)과 의료 관련 감염병 유행 발생 관리 및 예방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권역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도 진행 한다.

이날 워크샵은 이재훈 감염관리실장의 2018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예방관리 운영 경과 보고에 이어 유승택(소아청소년과 교수) 감염관리 의사의 소아 감염관리 강좌로 진행됐다. 

이재훈 원광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은 “차분히 대처하면 감염병 사태를 원할히 해결 할 수 있음에도 몇년 전 국가를 혼돈에 빠뜨린 메르스 사태처럼 전혀 준비돼 있지 않은 막연한 두려움의 공포가 모두를 불신과 혼란의 늪으로 빠뜨렸다”며 “의료 감염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면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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