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고 레슬링팀 12년만에 전국대회 단체 우승 영예
전북체고 레슬링팀 12년만에 전국대회 단체 우승 영예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12.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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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팀이 12년만에 전국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하며 과거 레슬링 명문으로서의 명성을 회복했다.

5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전북체고 레슬링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단체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체고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전북 레슬링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전북체고 이효빈 선수는 이번 대회 51kg급에 출전해 승승장구하며 결승전에 올라 상대 선수를 테크니컬 폴승으로 제압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제99회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채지아(여) 선수도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며 1위에 올랐다.

특히 채지아 선수는 전 경기 무실점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면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정웅규(77kg) 선수도 투혼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97kg급의 이태빈 선수도 소중한 금메달을 학교에 선물했다.

아울러 이지은과 진성빈, 윤유민, 김보경 선수는 은메달을 보탰고 김운상, 문진우, 김도담, 박예진, 이태환, 한오성, 정상연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체고 레슬링팀 이준진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내년 100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체고가 전국에서 가장 빛이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전북체고 홍성준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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