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식에는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송현만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이사, 장학생 및 보호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도내 출신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10명 총 40명에게 미래 인재 특기장학금 5천만원을 지급했다.
미래인재 특기장학금은 도내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및 기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장차 지역발전에 기여할 우수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송현만 이사장은 “꿈과 열정을 가슴에 품고 가지고 있는 재능을 더욱 빛나게 갈고 닦을 것”을 당부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으며, 장학생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밝게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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