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어 즐거웠다
당신이 있어 즐거웠다
  • 김재신
  • 승인 2018.12.03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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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남과 전북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 한국 프로축구에 관심이 적었던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해준 감독으로 기억되는 최강희 감독. 그가 지난 2005년부터 전북 현대축구단을 맡아 오면서 지역에 축구 열기가 일었고, 한국 프로축구가 한 걸음 더 발전했으며, 한국프로축구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런 그가 전북 현대에서 할 수 있었던 일은 다 한 후 중국 텐진 프로축구단 감독으로 간다는데 아쉬움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 그곳에서 이곳에서와 같이 큰 업적을 이뤄 최강희란 이름이 허명이 아님을 증명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이 전북 현대의 감독이었다는게 전북인의 한 사람으로써 자랑스럽다. 부디 중국에서 건승하길 바란다.

 김재신 / 전주시 송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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