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달 30일 전라북도문화콘테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예술·콘텐츠스테이션’ 및 ‘홀로그램콘텐츠체험존’ 구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골자는 근대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문화산업 활성화다.
군산시와 진흥원은 AR, VR, 홀로그램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근대역사체험존을 구축하고 게임, 멀티미디어 등 문화콘텐츠 기업유치 및 육성을 위한 콘텐츠스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단발적인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진흥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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