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은 29일, 30일 이틀간 전라북도 운수연수원에서 도내 5개 공업계 고등학교(전주공고, 이리공고, 삼례공고, 진안공고, 칠보고) 전기과 재학생 중 전기기능사 취득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전기공사기술자 양성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중앙회에서 전국 2,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및 수첩발급 수수료 등 1인당 20만원을 지원해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이수 후 전기공사기술자 초급 경력수첩을 발급받게 된다.
김은식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전기공사업계를 이끌어 갈 젊은 기술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대국적 차원에서 협회에서 교육비와 경력수첩 발급수수료, 강사료, 교재비 등의 많은 지원을 통해 오늘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었다”면서 “향후 전기공사기업에서 여러분을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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