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북소비자 대회가 3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 김광수 국회의원, 송성환 도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13개 지부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자 대회에서는 소비자 운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등과 함께 오창환 전북대 지구환경학과 교수의 ‘기후변화와 폐기물, 소비자 역할’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소비자대회는 지난 1980년 12월 3일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전북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매년 12월 1일 전북소비자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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