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2시 38분께 완주군 상관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대부분이 불에 타 1,05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집주인의 아들 A(19)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1시간여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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