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삼성생명연수소서 합동소방훈련
김제소방서, 삼성생명연수소서 합동소방훈련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1.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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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9일 연수소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지정된 대상을 선정해 장비 7대, 소방 20명, 연수소 직원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기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향상 및 민관 역할 확립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토록 마련됐다.

 주요 훈련으로는 재발생 시 대피유도 및 소화기 이용 초기진화, 소화전 등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진압훈련, 소방차량 진입 및 고가사다리차 전개 인명구조활동, 피난동선 확인 및 점검, 자위소방대 임무숙지를 통한 화재대응능력 향상 등이다.

 김제소방서 이병노 지휘조사팀장은 “연수소 특성상 다양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여 숙박까지 이뤄지는 만큼 초기 대피유도를 중심으로 한 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화재초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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