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에 따르면 모범음식점은 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신청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하고 고창군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6개소를 지정했다.
평가는 영업장 위생관리와 개인위생, 친절서비스,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표에 따라 진행했다.
유기상 군수는 “모범업소 대표 여러분 모두가 고창군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고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 또 찾아오고 싶도록 만드는 고창 홍보대사”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친절한 말 한마디와 따뜻한 눈빛,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고창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후 모범음식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복장, 깨끗한 환경, 깨끗한 음식 제공, 환한 미소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객 감동서비스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