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 꿈·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남원시 청년 꿈·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11.28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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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꿈과 일자리 남원시가 앞장선다(용역중간보고회)

남원시는 지역여건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 복지향상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가는데 시 역량을 투입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28일 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모아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동규 부시장을 비롯 공동체지원센터, 청년협의체 의원들과 용역사가 참석해 남원시 청년 현황과 실태 분석, 타지자체 청년정책 사례, 청년정책 비전 및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청년들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동시에 보완 사항 등이 집중 거론됐다.

이날 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으로 청년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취업 선호도 등을 조사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본방향과 비전을 설정하고 특히 지역청년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로 의견을 집약했다.

이에 시는 올 하반기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내년에는 청년인턴 제도와 은퇴자와 신중년 취업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규 남원부시장은 “청년들은 남원의 미래이다”며 “지역여건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2018년 시군 일자리창출 시책 평가에서 우수시에 선정돼 받은 도비 5천만원괴 인센티브 중 4천만원을 활용해 실시됐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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