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활SOC 사업 발굴은 3대 분야 10대 투자과제로 총 사업비는 1천963억원 규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백제왕궁 전시관 리모델링, 익산 제조기업 스마트공정 혁신 지원사업,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하나로 바람길 도시숲 조성사업,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유휴부지 태양광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공용 화장실 남녀 분리개선사업 등으로 향후 단계별 논리를 개발해 정부추진 방향에 맞춰 대응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정부에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생활 SOC 확충 사업의 예산을 대폭 늘리는 만큼 익산시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