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 교육기부 박람회서 익산홍보관 운영
익산보석박물관, 교육기부 박람회서 익산홍보관 운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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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박물관(관장 정원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 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과 기관의 교육기부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체험활동 제공기관을 연결해주고자 마련됐으며, 아시아나항공㈜, 한국수자원공사 등 150여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전국 각지에서 13만여명이 다녀갔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주얼러를 꿈꾸자!’ 라는 테마의 홍보 체험관을 운영해 탄생석 이야기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보석의 도시 익산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귀금속·보석 관련 체험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교육기부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교직원 상담을 통한 수학여행단 마케팅에도 열을 올렸다.

 또한, 익산보석박물관은 이날 교육부로부터 2018 교육기부인증제 신규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교육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로 교육부에 앞장서는 박물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석박물관만이 갖고 있는 자원을 이용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나눔의 교육기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익산에 오시면 역사문화 관광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보석의 향연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광자원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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