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시장은 먼저 익산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센터장 민충기)를 찾아 운영사항 등에 대해 한국주얼리협동조합측과 간담을 실시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익산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017년 4월에 한국주얼리협동조합에 민간 위탁 중인 곳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주얼리 관련 장비를 갖췄으며, 각종 연구 활동과 도금 생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정 시장은 지난 10월 익산시가 건축한 임대공장에 입주해 36명을 채용하고 본격 생산활동에 들어간 ㈜하이쥬얼(공동대표 방상명)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함께 했다.
정헌율 시장은 “보석의 도시 익산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익산의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이러한 보석 산업이 지역경제를 활력으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며 익산시도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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