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일 오수초와 기림초를 시작으로 21일 마암초와 임실동중학교에서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금연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흡연예방 마술 공연과 금연 골든벨 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금연교육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보건의료원 김형진 원장은 “금연은 어려서부터 지켜야 할 습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연극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일관된 금연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금연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한편 수시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연 활동에 연중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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