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간 교류의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유대관계 형성 및 상호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캠프는 총 3회차에 걸쳐 가족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및 명랑운동회, 오감만족 체험활동(푸드아트 심리치료, 과학놀이, 크로아상 붕어빵 만들기), 문화체험활동(이은결 마술쇼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캠프를 통해 가족의 결속력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다른 가족과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열 정읍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및 공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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