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골프장은 도심 인근에 위치해 많은 이용객이 찾는 9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동절기를 맞아 새벽 및 야간에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티업시간을 기존 오전 4시 41분~오후 7시 30분에서 동절기 12월~2월(3개월)까지 오전 6시~오후 7시로 조정키로 했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동절기를 맞아 월드컵골프장을 찾는 시민과 이용객들의 안전한 라운딩과 한파에 건강관리에 유념하기를 바란다"며 "월드컵 골프장이 도심 속 골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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