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비전 2030선포식 성황리 개최
LX, 비전 2030선포식 성황리 개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11.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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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난다.

 LX는 2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과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준연 지적재조사기획단기획관과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 등 유관기관과 공사 임직원 약 200여명의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LX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식전 현악2중주와 성악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LX홍보대사인 박연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식선언과 축사,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의 특강과 비전경과보고, 큐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선포식을 마친 후에는 1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3개월간 리뉴얼 작업을 마친 LX홍보관의 테이프 컷팅식과 함께 내외빈의 관람이 이어졌다.

 최창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이자 새로운 기회”라면서 “오늘 행사는 지적(地籍)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LX가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하고 강조했다.

 손우준 정책관은 축사롤 통해 “국내최고의 국토정보전문기관인 LX의 비전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도록 힘차게 비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X는 이번 선포식에서 국토공간전문 기관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글로벌 최고, 미래 혁신, 책임과 신뢰, 소통과 화합을 제시했다.

 또한 국토정보 혁신성장 선도, 국민중심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실현, 미래성장 역량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12개 전략과제와 24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혁신성장과 국토정보 플랫폼 구축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한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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