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매현장에서 먹거리와 음료를 제공하며 한해 동안 농사에 힘쓴 지역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오수면은 지난 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오수농협창고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진행했으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 1개 품종으로 건조벼 5천760가마(1가마/40kg)를 매입했다.
김용근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고 농민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겠다”며 “올해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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