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년 녹색자금지원사업 6개소 선정
전북도, 2019년 녹색자금지원사업 6개소 선정
  • 한훈 기자
  • 승인 2018.11.20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년 녹색자금지원사업에 6개소가 선정돼 녹색자금 9억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선정은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에 전주시 등 4개 시군 5개소(6억5천만)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장수군 1개소(3억 3천만)다.

구체적으로 전주시 은혜요양원과 완주군의 빈첸시오의 집과 함께 사는 집, 진안군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부안군 경동요양원이다.

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생활환경 개선하는 것이다.

사업은 전액 녹색자금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곳은 전주시 은혜요양원과 완주군 빈첸시오의 집 및 함께 사는 집, 진안군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부안군 경동요양원이다.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쉼터와 산책 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소외계층이 녹색자금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