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선관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도 변호사회 및 우석대학교는 단체·학생회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가 회원 및 학생 등의 의사가 정확하게 반영되는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도 선관위가 운영하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은 정책결정 및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의견수렴과 대표자 선출 등을 온라인(PC, 휴대폰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실시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시간·장소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어 투표참여를 확대하고 투·개표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은 시민·사회단체 대표·임원 등을 선출하는 선거, 아파트 동대표선거, 각급 학교선거 등에서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며 “온라인투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전북선관위 관리과(☎239-2310) 또는 각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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