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나서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나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1.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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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심의단계에 맞춰 총력 대응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11월달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운청 바른미래당 의원, 김수흥 국회 사무차장, 박선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정대영 예산결산위원회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국회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증액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국회 방문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130억원과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사업 40억원, 조포지구 배수로 정비사업 15억원, 궁항 마리나항 건립 10억원,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사업 346억원 등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증액된 사업들에 대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권 군수는 변산 휴(休)-어드벤처 밸리 조성사업 180억원 등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미수용된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당위성 설명 등을 통해 관련 부처를 설득해 최종적으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향후 국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수용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과 군민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필수적 요소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언제라도 누구든지 찾아가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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