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컨설팅 협약 체결
원광대,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컨설팅 협약 체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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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윈드파워코리아, ㈜앤제이컴퍼니,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이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ESS 하이브리드 소형화 개발 워크숍 및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대를 비롯해 ㈜윈드파워코리아, ㈜앤제이컴퍼니,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이 맺은 이번 협약은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인 진양하이텍이 진행한 ESS 하이브리드 소형화 개발 워크숍과 함께 이뤄졌으며, 에너지 사업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신산업 관련 참여기업들의 공동사업화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창출하고, 사업화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협약을 맺은 4개 기관 및 단체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기술컨설팅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및 공동사업기획, 사업유치 추진에 뜻을 모았으며,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 ㈜윈드파워코리아 서계원 대표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시장현황 및 기술력, 울산의 사업화 진행 현황 등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강연 후 ESS 하이브리드 소형화 개발 협의체 및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최신 지식과 기술, 정보교류를 비롯한 사례공유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원광대 송문규 산학협력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함으로써 에너지 신산업 경쟁력 강화 및 각 기관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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