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쌀값 동향과 농업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량은 40kg 기준 산물벼 6천547포대와 건조벼 12만3천935포대 등 13만 482포대로 매입품종은 신동진이다.
지난해와 달리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40kg기준)을 3회(11월 12일, 21일, 12월 3일)에 걸쳐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가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가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농업 환경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생산자와 농업관련단체, 군산시가 합심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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