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격려
강임준 군산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격려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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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임준 군산시장은 20일 미성동 옥성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을 방문, 농민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쌀값 동향과 농업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량은 40kg 기준 산물벼 6천547포대와 건조벼 12만3천935포대 등 13만 482포대로 매입품종은 신동진이다.

 지난해와 달리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40kg기준)을 3회(11월 12일, 21일, 12월 3일)에 걸쳐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가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가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농업 환경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생산자와 농업관련단체, 군산시가 합심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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