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차지한 자동차과 ‘Control S’팀의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 방지 시스템’(지도교수 김현식, 참여학생 김승형 외 9명)은 최근 처벌 강화 여부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음주자의 차량 운전을 방지하고, 장시간 차량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지도교수인 김현식 교수는 “차량 내부의 알콜 및 이산화탄소 함량 측정센서를 이용해 만든 작품으로 최근 늘어난 음주 및 졸음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전주비전대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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