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장영수 장수군수 축하 메시지
[창간] 장영수 장수군수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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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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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2만 3천여 장수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0년의 세월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전북도민일보’ 임환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론직필을 위해 늘 고뇌하고 그 누구보다 발 빠른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편집국 기자님께도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프랑스 리옹 최대 일간지인 ‘르 프로그레’의 장-끌로드 라쎌 편집국장은 “지역민의 이익과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지역지들이 결국은 큰 물줄기를 이루어 프랑스의 정책과 여론을 형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이 모여 결국은 나라의 정책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올해로 창간 30년을 맞는 전북도민일보도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과 여론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전북 지역 언론의 중심에서 전북도민일보도는 전북의 거울과도 같은 역할로 전북의 생생한 현장과 전북도민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도’가 항상 깨어있는 자세로 전북의 현안문제를 책임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모범적인 지역 언론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여 오신데 대하여 경의를 표합니다.

 신문이란 살아있는 활자가 모여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사람냄새를 풍기며 함께 숨 쉬는 작은 면입니다. 현대가 빠름과 편리를 추구하는 세상이긴 하지만 제아무리 빠르고 정확하다 한들 사랑과 정의를 싣지 않고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살아있는 신문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힘쓰고 수고하고 있는 편집국 모든 기자님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나폴레옹의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바르고 거침없는 필치로 공정하고 정확하게 언론의 사명을 다해 내일에 대한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기대합니다.

 창간 이후 지금까지 보여 준 그 모습 그대로 해가 거듭 될수록 더 큰 족적을 남기기를 기원하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다시 한 번 보냅니다.

장수군수 장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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