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신규농촌지도사, 김제시농업기술센터 현장 방문
농촌진흥청 신규농촌지도사, 김제시농업기술센터 현장 방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1.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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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에서 교육 중인 신규 농촌지도사반 60여 명이 15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현황을 청취한 후 센터에서 운영 중인 각종 사업장을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했다.

 이날 신규농촌지도사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제시 농업 일반현황과 주요성과, 농촌지도사업 추진현황 등을 듣고,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자사업소, 미생물배양실, 농산물가공실, 토양분석실,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백구면에 소재한 로컬랜드를 방문해 생산-가공-판매-체험이 연계된 6차 산업을 선도하며, 많은 지역농가가 참여해 찜질방, 와인스파, 커피숍, 레스토랑, 120여 종의 포도밭, 와이너리 체험시설을 갖춘 농가 주도형 사업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스마트팜 첨단 시설 딸기 재배시설을 갖추고 스토리가 있는 딸기 따기 체험과 무설탕 딸기잼, 초코딸기, 딸기버거, 딸기인형극, 동물먹이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 주근깨딸기농장도 방문해 농촌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끝나고 현장에 돌아가면 농촌지도사업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방문해 직접 체험하며 몸으로 느끼고 싶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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